거창경찰서(서장 구본걸)에서는 5월 27일 09:00부터 경찰서 3층강당에서 경찰서 및 순찰지구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과 혁신을 위한 Workshop을 개최하였다. 3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자체사고와 조직의 발전에 관한 사례발표와 직원 자유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본걸 서장은 최근 경찰관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조직적인면에서 진정한 반성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주민의 신뢰를 받는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찰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조직과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자기혁신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