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리더십 직무교육 실시

작성일: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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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혀
자기 개발과 지방자치의 선진화에 기여

거창군에서는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군 산하공무원 들에게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 넓은 교양을 익혀 자기개발은 물론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앞서가는 자치단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무원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직무교육은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제외한 군청 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현재 동원시스템즈 (주)의 대표이사인 서두칠 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변화와 혁신, 리더십? 이라는 주제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서두칠 사장은 첫째로 과거 기업경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과거의 기업 경영은 몇몇 엘리트 임원과 간부사원이 경영 계획을 잘 수립해서 나머지 사원들을 이끌고 관리하며 계획적으로 공급만 잘 하면 기업 경영이 수월하게 이루어 졌으며, 관리 지향적 인 기업문화로서 조직 내에 관료주의를 팽배하게 하고 부서 간 이기주의, 상호신뢰 부족, 오만한 태도, 팀워크 부족,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을 만들어 내게 했다고 하면서 관리지향적인 기업 문화로는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가 없다면서 조직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적 기업 문화가 형성 되어야 경영혁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리더십 발휘 분야로 리더십이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라 조직을 새로 만들거나 바꾸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면서 리더십의 중요한 특성으로 미래예측, 조직원을 미래의 비젼에 맞게 정렬하는 것, 비젼을 성취 하도록 인도하는 힘이라고 말하고 지식 정보사회 리더십의 세 가지 원칙으로 정보의 공유, 비젼의 제시, 리더의 솔선수범을 들었다.
세 번째로 정보의 공유 문제로 조직원이 위기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모두가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위기의식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가 있다면서 리더십은 조직의 모든 인원이 조직 정보를 비밀 없이 공유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모두에게 기업의 위기상황을 공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혁신과정은 자기희생과 헌신, 창의력이 절대 필요함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되어야하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비젼의 제시와 공유문제로 비젼은 조직원 모두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며 멋진 캐치프레이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해야 할 바를 잘 제시해 주어야 한다면서 비젼은 위대한 리더십의 핵심 요소 이며 경영혁신의 기본방향을 명백히 해주며 개인의 단기적 이익보다 회사 전체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유발하여 경영혁신을 촉진시키며 개개인의 힘을 한 방향으로 모아 각기 다른 행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리더의 솔선수범 분야로 혁신의 성공요인으로 변화는 유익하다는 믿음을 임직원 모두에게 심어주어야 하며 CEO의 열성과 행동으로 말하기를 들었다, 리더 스스로가 혁신의 선두에 있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며 혁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의 필요성과 바른 의사 결정을 위한 충분한 상황파악과 CEO가 중시하는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열린 경영의 중요성을 들고 열린 경영의 4가지 과정으로 정보공개, 임직원 교육, 자율권 부여, 동기부여 제도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경영혁신을 돕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며 일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인간 존중 문화 가 필요하며 항상 변화에 앞서고 도전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