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413
작성일: 2024-02-22
국민일보 2024년2월 16일 금요일 1면
경찰관6명이 ‘쩔쩔’주취 자에 뺏긴 치안
설 명절을 앞둔 지난8일 오후강남의 한 파출소 만취한 20대가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토사물로 범벅이 된 취객1명에게 6명의 경찰관이 달라붙어 업무가 마비막대한 지장초래 했다는 기사에…
일언거사 왈 경찰이 취객처리에 몸살을 알아선 안 된다. 거사는 일 년 300일 음주자다. 그러나 좋은 술을 곱게 먹고 타인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더구나 음주은전은 절대하지 않으며 깍듯이 공공질서를 지킨다. 취객을 경찰관이 돌 볼 지경이면 경범죄 처벌로 다루어 음주 운전에 버금가는 범칙금제도를 마련 부과하는 법을 제정해서라도 음주공공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