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기능대학(학장 황규섭 )은 교내 행사인 구름마을축제를 거창 군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승화시켜 학생과 교직원, 군민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지난 5·27(목) 1교 강변둔치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에 시작해 당일 자정까지 약 6시간동안에 걸쳐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낮에는 학교자체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행사 일정으로는 오전 10시 교내 체육대회를 연뒤 오후 6시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가 구름마을 축제 개막식과 함께 학생회장의 축사에 이어 황규섭 학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학생들만 참여하는 “운정가요제"와 군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댄스 댄스 댄스"로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한판 춤판이 벌어졌고 “거창최고 커플 서바이블도전" 과 즉석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이날 참석한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속에 각자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벌어진 이벤트사의 댄스팀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 박일규의 열창으로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으로 노래자랑에 대한 시상식과 이벤트사가 마련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끝이 났다.
한편, 거창기능대학은 교내 축제 형식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군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축제로 하기위한 방안으로 1교강변둔치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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