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고확보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

작성일: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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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모든 노력을 집중

거창군(군수 강석진)은 내년도 계획된 사업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난주부터 금주까지 발빠르게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여 관련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거창군에서 추진중인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1단계 전략으로 지난주에 해당실과장과 담당주사로 구성된 실무반이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실무자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며 접촉을 가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2단계로는 핵심사업에 대하여 이준화 부군수가 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며, 3단계 전략으로 금주부터 강석진 군수가 직접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마무리를 지움으로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군의 이번 방문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인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과 서북부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 노인ㆍ여성ㆍ장애인 삶의 쉼터 조성사업, 소각장설치사업, 환경관련사업, SOC사업, 고제~무풍 국도건설공사 조기착공, 군산~울산간 고속도로 거창경유, 거창남부 우회대체도로개설, 개발 촉진지구 지정, 마리면 진산 삼거리 소재 교통병목 현상 해소 등 다수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및 건의를 하기 위한 것으로서, 특히, 금년부터 국고예산의 배분방식이 종전과는 다르게 탑다운(Top Down)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해당부처의 권한이 강화되어 이들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에 있다는 점을 거창군에서는 인식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게 된 것이다.
따라서 거창군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국고확보를 위한 특별대책반 활동과 연계한 이번 단계별 중앙부처 방문은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좋은 거창건설”을 만드는 초석이 됨과 아울러 시기 적절한 발빠른 움직임으로 군정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밝은 미래를 향해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