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작성일: 2024-09-06
마을 경로당 등 순회하며 어르신 건강, 안부 함께 챙겨
거창군 마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훈, 박영수)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27포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석맞이 안부 인사와 함께 마을마다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어르신 이·미용 봉사, 탄소중립실천 교실 운영,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봉사활동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종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전달해 드린 쌀로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