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노후 방충망 교체 자원봉사 실시
작성일: 2024-09-09
거창군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영식)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8세대의 집을 방문해 노후 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자 재능있는 회원들이 모여 노후 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전선 교체 나사못 박기 등 가구 내 소소한 집수리를 추진했다.
최영식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관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주거 내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