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새마을부녀회, 추석 전 어려운 가구 위문
작성일: 2024-09-11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지난 9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구 세 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음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거창읍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명절맞이 음식 꾸러미를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가구에 대한 안부확인과 추석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부양하며 산 지 오래되어 어려움이 많은데 명절 전에 이렇게 찾아와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숙향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위문품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주민 모두가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거창읍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도움을 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