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지도 점검

작성일: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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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지난 24일 남상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어울림 마을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상면 청소년지도위원은 학부모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 비행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원들은 학교 주변 술․담배를 판매하는 마트,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물품인 담배와 주류 판매금지를 당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우리 남상면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주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