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영승마을 국화꽃으로 피운 이웃사랑
작성일: 2024-10-02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훈, 송외남)는 2일 영승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인 ‘행복꽃 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림골 온봄공동체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마을주민이 함께 국화를 심고 화분에 이름표를 달아 마을 입구에 배치해 관리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협력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이웃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훈 공공위원장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영승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마을단위 돌봄 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