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옥 (사)거창뚝딱이봉사단 대표,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훈훈한 나눔
작성일: 2024-10-10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8일 전명옥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 대표가 4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명옥 대표는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를 맡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활지원사 월급을 모아 12개 읍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용품은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빨랫비누, 샴푸, 린스, 라면 등으로 공유냉장고를 찾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명옥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이끌어 주시는 전명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