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작성일: 2024-10-18

기사 이미지
교통안전 수칙 강조, 노인일자리 활동 안전성 강화!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제3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법과 안전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야간이나 우천 시 밝은 옷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남하면 관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활동하실 때도 교육받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