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공유냉장고에 풍성한 기부의 손길 이어져

작성일: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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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여, 강신훈)는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천면 거창식당(대표 박영순)은 지난달 26일에서 29일까지 열린 거창한마당대축제의 향토음식관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현금 30만 원을 기부했으며, 출장뷔페 서비스 업체 이가앤쿡(대표 김영훈)은 20만 원 상당 찰흑미 25봉지를 기부했다. 또한, 전정남 위천면 여성민방위대장은 직접 제조한 고추장 10통을 기부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위천면 금곡양계장(대표 유정연)에서 매달 계란 20판을, 거창읍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에서 매달 곰국 20팩을, 위천면 황산정가든(대표 황영순)에서 매달 맞춤형 반찬 10통과 생필품 세트를 1년 이상 꾸준히 기부해 공유냉장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위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