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석재조합(주),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200만 8,000원 기부
작성일: 2024-10-23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22일 거창석재조합(회장 한경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유냉장고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 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석재조합(주)은 거창군 관내 17여 개 석재업체로 구성된 조합으로 조합 협력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홍보와 주문, 판매 등을 지원하며 각종 석재 산업 관련 시책 사업과 대형사업을 추진하는 등 거창군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합은 2012년부터 회원업체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경원 거창석재조합(주)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 환원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보여주신 거창석재조합(주) 한경원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누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