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마을 여가 프로그램 진행

거창군 웅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길, 김문호)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원촌마을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으로 행복을 채우는 슬기로운 원촌생활 ‘놀면 뭐하니’ 마을 여가 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웅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기 정화 식물심기, 볼 토피어리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다육 식물 모둠 식재,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3회차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화분에 공기 정화 식물을 직접 심으며 관리 방법을 배우고, 수태(이끼)의 특성을 이해한 후 생화로 꽃꽂이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돌보며 행복을 나누는 슬기로운 원촌생활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