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무릉마을, 쓰레기 방치 공한지 화단조성
작성일: 2024-10-29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 무릉마을(이장 유수영) 일대에 지난 25일 쓰레기로 방치된 공한지에 화단을 조성했다.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던 곳을 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건물에 페인트칠하고 블록을 쌓아 꽃밭을 조성해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기증한 추억의 장독대로 화단을 조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는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마을청소의 날 캠페인 실시, 환경정화의 날 행사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