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새마을협의회,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행사 개최
작성일: 2024-11-04
100세 인생 건강하고 즐겁게, 만수무강하세요!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시우, 이증자)는 1일 올해 팔순을 맞이한 관내 어르신 26명을 위해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열어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인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따뜻한 이불과 함께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축하를 전했다.
최시우, 이증자 회장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라며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100세 인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매년 귀한 행사를 마련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빛을 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이 행복한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명절 음식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