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활동 펼쳐
작성일: 2024-11-08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6일 북상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면 직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활동을 실시했다.
북상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전·현직 마을 이장과 청소년시설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 △학교폭력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북상초등학교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으로 관내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보다 더 강화된 활동을 펼치며 학교 인근 상가 및 음식점에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북상면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면민을 포함한 모두가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노후된 주류·담배 판매금지 홍보 스티커가 붙어있는 업체에는 새로운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