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시설 체험 행사 가져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6일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회원, 직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원면 감악산 일대에 조성한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과 최근 준공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를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거창군의 주요 관광시설 준공에 따른 군정 성과를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설 활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요일 정기 이장회의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감악산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한 후,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과 거창산림레포츠파크를 차례로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장협의회 회원 등 참석자들은 감악산 무장애 데크로드를 걸으며 쉼터와 전망대 등을 둘러보았고, 이어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는 트리탑과 짚코스터를 직접 체험하면서 거창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남부권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과 북부권 거창 산림레포츠 준공으로, 동부권 거창항노화힐링랜드(Y자출렁다리), 서부권 수승대(수승대출렁다리) 등동서남북 관광벨트가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과 생활인구 증대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