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정담은 찬(饌)’ 반찬나눔 사업 성황리에 종료
작성일: 2024-11-18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연교마을 행복제작소에서 주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곽순옥)와 함께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정담은 찬(饌)’ 반찬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담은 찬(饌) 반찬나눔 사업’은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주상면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혼자서는 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 대상자에게 월 1회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3종류를 직접 돌봄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곽순옥 적십자봉사회장은 “올해 반찬 지원 사업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올해 반찬나눔 사업에 참여하신 주상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반찬나눔 대상자분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대상자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