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주민자치회, 화순군 주민자치회와 우수사례 공유
작성일: 2024-12-13
화순군 주민자치회 북상면 주민자치 벤치마킹 방문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화순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화순군 내 화순읍, 동면, 능주면,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에 대한 설명·북상면 주민자치 활동 사례 소개·북상면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시청·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에 첫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요 업무 추진 방법, 예산 확보 방안 등 향후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2013년 전국 최초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후, 지난 11년간 거창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북상의 밤마실’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현대로템 로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거창군과 자매도시인 화순군에서 먼 발걸음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순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전환과 발전을 위해 언제든 성심성의껏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