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면 공유냉장고 사랑의 기부 동참

작성일: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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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냉장고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함께 면 공유냉장고인 ‘행복나눔냉장고’에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두희 남상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남상면 나눔 공간인 행복나눔냉장고에 따뜻한 물품을 채우자는 취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더욱이 남상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이웃 사랑이 지역사회에 공유와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거창군 1호로 개소되어 면민들의 꾸준한 호응과 자발적인 기부로 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