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만 자라다오’ 아동들에게 지역의 관심과 사랑 전달해!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수용, 민간위원장 김진근)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원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여 명에게 과자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 전달은 평소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원거리 면 지역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참 귀한 보물과 같다”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이 기대하는 크리스마스에 행복하고 기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긍정적인 마음과 밝은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지역아동센터는 2022년 12월 LH임대주택 내 다목적실로 이전 후 20여 명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신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과 간식꾸러미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