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정과 온기 전해

거창군 고제면(면장 정세환)은 지난 20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 등 132세대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세환 고제 면장, 복지이장 등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함께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와룡마을 주민은 “설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명절 선물을 주고 따뜻한 안부 말을 건네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기쁘다”라며 “주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펴 면민 모두가 행복한 고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