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와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전수교육관 이사회가 2025년 1월 9일 전체 이사 17명 중 13명이 참석하여 거창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2025년 정기총회는 2025년 1월 16일 박종섭 이사장님 외 49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박종섭 이사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와 정기총회에 참석한 감사, 이사와 회원님들께 지난 한해도 무탈하게 지나간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시고, 을사년 올해도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당부로 이사회와 총회를 시작했다.

이번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서, 2024년 이사회 운영보고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과 그리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이사장 임기 건 및 정관 변경 건, 끝으로 법인 임원 해임 및 선출 관련 건에 대해 의결했다.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이사장 임기 건과 관련한 의결사항으로 박종섭 이사장은 2025년부터 연임하여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법인 임원 4명이 해임 되었고, 신임이사로는 거창전수교육관 도서실장 김병락이사, 거창신협이사 마호운이사,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거창일소리’ 출연 단장 백신종이사, 신중광설계사무소 대표 신중광이사가 선임되었다.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이사장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박종섭 이사장은 이사회와 총회에 참석한 분들이 앞으로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를 중심으로 거창의 향토문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설날 연휴 기간에 거창전수교육관 야외무대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할 계획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덕담으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