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청림마을과 남창원농협 자매결연 맺어

작성일: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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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시책사업 1촌 1사 자매결연의 사업일환으로
농·도 상생의 정신 바탕 상호 교류 활동 및 농촌사랑운동 실천 협약
지난 10일 거창군 실내 체육관에서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근)과 남상면 청림마을(리동장 허경환)이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이날 자매 결연식은 남창원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남거창농협 임직원, 청림마을 대표, 관내 기관 단체장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원농협의 새 농민 대회 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농·도장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로 협약하고 자매결연패를 교환 하였으며, 상호 기념품을 주고 받았다.
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농촌사랑운동에 앞장서서 농·도간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이 마치자 2부 행사로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3부에서는 부채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향후 농·도간의 자매결연으로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힘을 받아 청림마을 농가들의 수익 증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뜻깊은 날로 기억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