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이희열)는 2월 18일 거창군삶의쉼터(관장 선용) 실버대학 입학식을 맞아 거창 쌀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행사와 무료급식 지원 및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쌀 소비촉진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관장 선용스님 및 300여명의 실버대학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한 쌀(밥)의 효능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이어 삶의쉼터에 300만원 상당의 무료급식을 지원한 농협거창군지부는 지부장과 직원들이 점심 배식에 참여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께 식사를 드리며 지역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거창 쌀 소비확대를 위한 농협의 다양한 행사와 노력에 감사하며, 거창군에서도 농업인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희열 지부장은 “노인·여성·장애인 통합 복지관인 거창군삶의쉼터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큰 의미를 느끼고, 올해도 군민 모두가 거창 쌀 드시고 건강하시도록 쌀 소비촉진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