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광성)는 18일 관내 소재 주상식육식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간 새해 인사, 2024년 결산 심의, 2025년 활동계획과 예산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성 주상면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새해에도 농가소득 증대, 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신 주상면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를 드리며 을사년에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농촌지도자회는 1948년 발족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농가소득 증대 선도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