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회의 개최

작성일: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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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남하면을 위한 제10기 위원들의 힘찬 다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지은, 민간위원장 유수영)는 지난 13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함께 신임 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2024년 협의체 운영 기금 결산 및 사업 결과에 대한 보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 자원발굴과 연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운영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 △‘정(情)담은 반찬 지원’ 사업 △추석 명절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2025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수영 신임 민간위원장은 “제10기 위원장을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남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2025년 한해에도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