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작성일: 2005-05-23
서울 양천구 구민의날 행사에 거창 농·축산물 판매의 장 마련
거창군(강석진 군수)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서울시 양천구 구민의 날 행사에 거창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강석진 군수가 지난주 예산확보차 중앙부처 방문시 애우등 농·축산물 납품처를 확보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세일즈 활동을 적극 벌인 후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천구청장과 협의하여 구민의날 행사에 거창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우리군 등 9개시군이 참가하였으며 지역별 다양한 특산물이 판매되었고, 우리군의 농·축산물이 타지역보다 인기가 높아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우리군은 애우, 쌀, 잡곡에 대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바 총 9,600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애우는 차별성 부각과 시식행사 실시, 잡곡은 소포장(1kg) 및 청정농산물 이미지 제고의 판매전략으로 애우는 1두분 전량을, 잡곡은 2,200천원, 쌀은 1,200천원 어치의 판매 수익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석진 군수와 친분이 두터운 구청장이 양천구내 백화점등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거창농·축산물이 입점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강군수의 세일즈 활약상에 기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