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배움터’ 운영

작성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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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면장 정세환)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 주관으로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배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마을활동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조력자로서 지속적인 활동 참여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이날 온봄지기 10명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쪽 염색 공예와 화과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활동가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 마을활동가는 2024년 1월 조직되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지원, 퇴원환자의 안부확인 및 식사 지원 등 마을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