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아동위원회, 장학금 전달
작성일: 2025-03-26
‘내 희망 내 곁에’ 아동의 희망 응원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12일 북상면 아동위원회(위원 정원균, 허용도)에서 지역 내 아동 3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아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적립금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정원균, 허용도 아동위원은 “희망을 의미하는 파랑새는 먼 곳에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으니 항상 장래 희망을 염두에 두고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아동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 세트 지원, 역사문화탐방, 아동학대 캠페인 전개 등 지역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