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올해 첫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
작성일: 2025-04-03
출산 가정 방문하여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2일 과정마을에서 태어난 올해 첫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수용 신원면장을 비롯해 정남진 주민자치회장, 김정회 이장협의회장, 이영근 체육회장, 김성현 남거창농협 신원지점장이 함께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월 신원면 과정마을에서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나면서, 오랜만에 들려오는 소중한 아기 울음소리에 주민 모두가 반가워하며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아기의 탄생을 모든 주민이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라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출산 장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축하금으로 500만 원을 지급하며, 첫만남 이용권 등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첫째·둘째 자녀에게는 매월 30만 원씩 최대 20개월, 셋째 이후부터는 매월 30만 원씩 최대 60개월까지 양육지원금을 지원하며 출산·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