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서비스 지원
작성일: 2025-04-03
지역농산물로 만든 반찬, 건강을 배달합니다.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홀수주 수요일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여성농업인센터의 ‘지역농산물(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3종과 국 1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지원과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에서는 5월부터 주상면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하여 경제적 여건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여 월 1회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