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 열어
작성일: 2025-04-11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강렬한 염원 한데 모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9일 이장회의에서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남상면 이장단이 한뜻으로 차명해, 거창군에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임석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인구소멸 위험이 큰 거창에 양수발전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이 그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양수발전소가 생기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창군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남상면 직원들과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상면은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걸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