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은 지난 4월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종합) 대상 및 개인 부문 헤아림상(신은희 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무소 부문 대상 시상에 이어 개인 부문 시상에서는 거창축협 신은희 과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조직 전체의 전문성 역량과 성과를 함께 인정받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성의 조합장은 “이번 연도대상 수상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거창축협은 고객의 재산 보호와 실익 증진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거창축협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보호를 위한 장기 및 일반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이 우수한 사무소와 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거창축협은 2016년, 2017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2018년과 2020년에는 우수상을 그리고 2022년, 2024년 개인 부문에서도 동상과 헤아림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