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4월 정기회의 개최
작성일: 2025-04-25
거창군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다져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연)는 지난 23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맨발걷기 실천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과 그 효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 활동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5월 3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김태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사업발굴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면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