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도민체전에 거창선수단 3대가 참여
작성일: 2005-05-30
박영섭(71)씨 아들 박기석(35), 손자 박용현(17)남고부 배구 우승, 외손녀 김진아(18)볼링 종합준우승으로 거창 체육발전에 공헌 자부심과 긍지살려
지난 4.28~5.1일까지 4일간 걸쳐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44회 도민체전에 거창선수단에 3대가 일반 배구, 남고부 농구, 볼링등에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거창군의 군부 종합3위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박영섭(71)씨의 아들 박기석(35) 손자 박용현(17) 외손녀 김진아(18)이다.
박영섭씨는 중고 체육교사 배구 국제 심판, 거창군 체육회사무국장을 엮임 했으며 또한 94년 제11회 거창군민상 체육부분 수상, 63년 제2회 도체에서 거창대성중 지도교사로 남중부 배구우승, 64년 제3회, 4회, 5회 도체 일반부 배구 선수로 참가 65년 제4회 도체 거창상업고 지도교사로 남고부 배구 3위 70년 제19회, 10회도체 혜성여중 지도교사로 여중부 배구 2연승등 거창체육발전에 헌신을 한 원로이다.
박영섭씨의 아들 기석씨는 거창대성환경정보고, 거창대중 체육교사를 거쳐 현재 울산중앙여중 체육교사, 배구부감독이며 울산광역시 배구협회 심판이사 이기도 하다.
96년 30회 31회 32회 39회 40회 도체에 일반부 선수로 참가 했었으며 2001년도 40회 도체에서 일반부 배구 우승을 했다.
손자 용현씨는 거창대성고 2년으로 금번 제44회 도체에 선수로 출전 남고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외손녀 김진아 씨는 거창대성환경정보고 3년으로 03년 제42회, 43회, 44회 도민 체육대회 선수로 출전 하였으며 올해 도체에서 볼링 준우승을 차지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이와 같이 3대가 거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 주위로부터 부러움과 아낌없는 박수를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