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중앙고등학교 제7회 한국4-H 대상 수상

작성일: 2005-05-30

기사 이미지
혜성여중4-H회 유은진 백일장 최우수상 수상
거창중앙고등학교 4-H회(지도교사. 백인종. 진홍도 4-H회장 신사랑 오하균)이 지난 5월 24일 서울시 명일동 한국4-H본부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학교4-H회 부문 최우수상인 본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장 상장 상패 및 시상금 일백오십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곱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2004년도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한 학교4-H회 20개학교를 선발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현지 심사를 거쳐 9개 학교가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거창중앙고등학교 4-H회가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거창중앙고 4-H회는 백인종 책임지도교사와 진홍도 과제지도교사 2명이 일과 시간 외의 시간을 이용 인성교육 및 농심함양과 민주시민 의식함양을 위해 90년부터 4-H회를 조직 2개 4-H회 59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중앙고 4-H회는 활동 신청 회원이 많아 면접을 통하여 회원을 선발하는 4-H동아리 활동의 인기가 높으며, 꽃동산 가꾸기 자체교육행사 200회, 독거노인 자매결연 월2회 방문, 자연보호활동 월 2회 체험 과제포(고구마, 감자) 과제 이수 기초영농 학습을 통한 농심함양. 4-H활동 보도 12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하게된 백인종 지도교사는 거창군 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한달동안 개최된 사이버 백일장에서 혜성여자중학교 4-H회 유은진 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장학금 이십만원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