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센터 개관 3주년 기념공연·전시회 개최
작성일: 2004-06-07
6월 19일(토) 가요 빅 콘서트·전시회
[2004. 거창사랑 색·묵전
오는 6월 20일이면 거창문화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이한다. 2001년 6월 20일 개관한 이래 거창문화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군민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군민들로부터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거창문화센터에서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념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개관 기념 가요 빅 콘서트와 2004 거창사랑 색·묵전이 그것이다.
가요 빅 콘서트는 6월 19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데, 가수 김도향·최백호·유열·전미경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하게 된다. 김도향은 벽오동외 2곡을,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외 7곡을, 유열은 이별이래외 3곡을, 전미경은 장녹수외 2곡을 부른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일반 20,000원, 예술가족 14,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16,000원이다. 거창문화센터 지정예매처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2004. 거창사랑 색·묵전은 거창을 대표하는 작가 30여명의 미술작품인 평면 채색화와 서예·수묵화 30여점을 전시하는데, 거창의 산수풍경과 풍속 및 시가를 기초로 한 거창의 모습을 특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6월 18일(금)부터 7월 8일(목)까지 21일간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거창문화센터에서는 지역예술인들과 군민들을 모시고 2004. 거창사랑 색·묵전 오픈식을 개최하는데, 6월 18일(금) 오후 7시부터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거창지부에서 주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거창문화센터에서는 6월에 펼쳐지는 개관 3주년 기념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에게 넉넉한 여유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공연과 전시를 충분히 음미하시면서 아름다운 초여름의 정취를 즐기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문의 : 거창문화센터 ☎ 940-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