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남하 용동마을과 1사 1촌 자매 결연

작성일: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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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거창군 남하면 용동마을(대표 추연웅)과 농촌사랑 1사1촌 결연 조인식을 강석진군수를 비롯 거창적십자 병원 임직원과 용동마을 주민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지난 28일(토)용동마을에서 가졌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기 위하여 도시의 기업체와 농촌마을이 자매 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구입, 농가체험등의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거창군과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에 참여하여 주신 거창적십자병원 추교운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농촌사랑 1사1촌자매결연에 동참하길 호소하였다.
김영철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축사에서 농촌사랑 1사1촌자매결연은 농촌사랑의 실천운동으로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운동임을 역설하고 본 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거창군과 농협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농촌사랑 1사1촌자매결연 체결 현황을 보면 현재 남상면 대현마을과 농협중앙회 경동시장지점 등 7쌍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 중에 50개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