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도립거창전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로타리클럽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이 합동으로 이·취임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은 거창로타리클럽, 새거창로타리클럽, 거창중앙로타리클럽, 거창아림로타리클럽)
새거창로타리클럽 이임회장(오정 김성규)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그동안 로타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4개 로타리 이임회장님들께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안영찬 총재는 이임회장들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치하를 그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회장들에게는 축하인사를 전하고 로타리의 영원한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강석진 군수는 “사랑과 봉사는 더불어 사는 우리공동체 사회를 지탱해가는 생명력”이라며 로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고 군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봉사의 손길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로타리의 이념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이니만큼 연합로타리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거창지역 군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군정과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새로 취임하신 로타리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쉽과 열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