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우리작가 사랑전 열려

작성일: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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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거창지부(지부장 곽종권)에서는 지난달 27일(월) 오전 11시 강석진 거창군수와 백신종, 김길수 도의원, 김정회(신원)군의원과 곽종권 지부장, 한국예총 각 협회 회장들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우리작가 사랑전의 작품설명회와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국예총 거창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거창군청로비를 시작으로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는 합천군 산정갤러리에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는 웅양면사무소민원실, 7월 11일부터 7월 14일 까지는 북상면사무소민원실,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가 다섯 번째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찾아가는 전시로 문화 소외지역의 사람들에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장소도 매년마다 바뀐다. 이날 전시는 미술10점, 사진10점, 도예8점으로 민원들이 쉽게 드나드는 장소에 작품을 배치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거창군민들의 문화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