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구씨 거창군 산림환경과 영예로운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상) 수상
작성일: 2005-07-11
거창군 산림환경과에 근무하는 푸른거창담당주사 문영구(남, 46세)씨가 금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5일 군청 4층대회의실에서 조회시 동료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영구 푸른거창담당주사는 2003년 10월 1일부터 환경녹지과 녹지공원담당에 근무하면서 직원상호간의 인화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추진력과 창의성있는 업무추진으로 민선3기 군정지표인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좋은 거창건설에 큰 성과를 올렸다. 문씨는 우리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많은 군민이 찾는 거열산성에 물레방아를 설치하는 등 톡특한 등산로 개발과 전국최초의 경찰서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밤나무 혹벌 긴급 민간헬기 지원방제로 임업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새천년맞이 거창군 역점사업인 읍민생활공원 조성사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였고, 거창진입로주변과 강남우회도로변 등 시가지주변 10개소에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8종 44천본의 큰 나무를 식재하여 미래형 녹색도시로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9년부터 공직에 몸담은 문씨는 상림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부인 전옥연씨와 슬하에 아들과 딸을 한명씩 두고 있는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 직장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일하는 능력있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앞으로 군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