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평생교육원 거창학습관 관장인 박종섭 교수 제 33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 심사위원 위

작성일: 2005-07-11

기사 이미지
지난 7월 8일 ~ 9일 양일간 진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 33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에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거창학습관 관장인 박종섭 교수가 우리 거창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다.
박종섭 교수는 현재 경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및 경남도 문화·관광 로드맵 T/F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 거창군 출신으로 도민속예술축제 심사위원에 위촉되기는 처음이다.
박종섭 교수는 도무형문화재 제 17호 거창삼베일소리 및 제 30호 거창일소리를 발굴하여 도민속예술축제에 출연하여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바 있기에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개인에게 남다른 감회가 있다고 했다.
제 33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는 경남도내 19개 시·군이 국악·전통무용·민요·민속놀이 ·농악 등의 작품을 출연시켜 경연을 했는데 제 32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남도 대표로 제 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연하여 대통령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창일소리는 이번 대회에 시연팀으로 출연하여 민속예술문화도시로서의 거창군의 위상을 한껏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