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필하모니 한여름 음악회 개최

작성일: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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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수승대 수상특설무대에서 관악협주곡 및 보퀄그룹
딸기가수 김태진등이 출연하여 자연속의 음악회로 열린다.

오는 28일 아림필하모니(단장 박영철)에서는 위천수승대 수상특설무대에서 아림필 하모니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아림필하모니에서 주최하고 거창군, 거창군의회, 거창경찰서, 거창국제연극제, 경서신문, 경서교차로, 거창군부부의날 위원회, 거창미래발전연구소에서 후원하여 열린다.
한여름음악회는 관악협주곡(목련화, 오! 나의 태양)보퀄그룹의 빗속의 여인, 해번으로 가요 및 초대가수로 딸기가수 김태진 리틀하모니 등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음악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맞아 “음악을 좋아하고 고향을 사랑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음악을 선사하며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금번 연주회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했다.
벌써 2회째를 맞은 아림 필하모니 정기연주회는 그 동안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문화센터 야외무대 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벌이며 군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생업의 바쁜 가운데에도 틈틈히 연습하여 주옥같은 음악을 군민들에게 선물하는 아림필하모니 단원들의 알알이 맺힌 땀방울마다 사랑이 영글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김강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