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우핵군 육종 연구회 세미나
작성일: 2005-07-25
거창군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정과 「애우·애도니 전문점 설치」건의(타이틀)
거창월성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70억원 「애우·애도니 전문점설치」사업에 12억원 국비지원요구
지난 15일 개최된 2005 한우핵군 육종 연구회 세미나에 참석한 박홍수 농림부 장관에게 강석진 거창군수는 거창월성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점 및 애우·애도니 전문점 설치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건의내용을 살펴보면 거창월성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정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5도 2촌의 정주여건 조성과 산간오지(낙후지역)영농의 열악성을 무공해 청정상품으로 개발하여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특색과 경쟁력있는 농촌마을 개발육성에 있다.
사업개요로는 자연환경을 브랜드화한 청정마을 상품을 개발하여 북상면 월성리 외 4개리 7개마을의 마을경관 개선사업, 주민소득지원사업, 생활환경 정비사업, 환경및 정보(S/W분야)사업등에 70억원(군특 회계56억원, 지방비 14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2004년 월성마을 2억원, 종합레져 유기농원조성(2004년) 게비스랜드 20만평, 거창월성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 위원회 구성(2004. 12월)종합개발계획서 농업심의회 심의(2005. 2월) 종합개발사업 신청 및 보완(2005. 1~4월)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예비타당성 조사(7월말까지 농림부)등의 추진상황을 밝히며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서 청정환경지역의 농촌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 건의했다.
또한 「애우·애도니 전문점설치」지방사업으로 거창읍 대평리(만남의 광장 조성지역내)에 05년 8월~06.12월(17개월)까지 5개소 500평의 부지에 34억6천만원(국비34%, 군비11%, 자부담55%)을 들여 판매 전문점 신축, 냉장, 냉동시설, 쇼케이스등 기구, 식당 신축등이다.
애우는 상표등록, 사양특허, 품질인증 획득과 월100여두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기반은 구축되어 있으나 관내 식육업소 및 음식점 대부분이 재래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이 노후화하고 식당이 청결치 못하여 타지역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해 명품화 저해 요인으로 전국 내방객이 찾아오기 좋은 만남의 광장 조성지역내에 현대식 판매점 및 불고기 전문점 설치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거창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특히 축산업의 비중이 농업 소득의 43%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전국의 내방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애우·애도니」고기를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 명품으로 육성코자 하나 열악한 “군”재정으로 전액지원이 어려운 실정으로 총사업비의 34% 12억원을 국비로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농림부장관에게 건의했다.
군의 발빠른 행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올인하는 모습속에 거창군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되며 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기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