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무형문화재 위천수승대 야외공연장에서거창삼베일소리·거창일소리 정기공연
작성일: 2005-07-25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7호 거창삼베일소리와 제 30호 거창일소리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위천수승대 야외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갖게 된다.
향토민속예술도시로서의 거창군이 긍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보유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두 개의 무형문화재인 거창삼베일소리와 거창일소리는 그동안 군내는 물론이고 서울, 경남북, 대구, 부산 등지를 순회공연하여 왔는데, 2005년도에는 3월 가천예술제, 5월 KBS 국악한마당, 서울 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 6월 KBS 국악한마당과 부산사적공원 야외공연장, 7월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도 민속예술축제 등지에서 공연을 하여 전통문화 예술도시로서의 거창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한껏 높였는데 이번 수승대 공연을 마지막으로 금년 공연을 마무리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