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거창사랑 색·묵전” 열려
작성일: 2004-06-21
거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주관으로 지난 6·18(금)~7·8(목)21일간에 걸쳐 “거창사랑 색·묵전”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거창사랑 색·묵전은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회원들이 각자 자신들의 작품들을 출품해 이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더불어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관련 김윤수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거창의 문화예술발전의 초석이되고 예술가의 작품발표장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거창문화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본행사를 개최한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문화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가진 “2004 거창사랑 색·묵전”에는 강경록씨의 남덕유를 비롯 8편의 그림과 강신철씨의 등고망향시를 비롯 8편의 붓글씨와 묵화가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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