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특선수상

작성일: 200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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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출신인 글내 김성태씨가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에서 초의 선사 시를 초서로 출품해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거창읍 상림리 출신으로 대성고(22회), 원광대 서예과, 동국대 인문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김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3회, 한국서예 청년작가전 선발(예술의전당), 한국서예신인작가 초대전(도올아트), KVS1 TV 진품명품 MC-BACK디자인, 수목드라마 ‘4月의 키스’타이틀 휘호, KBS1 TV소설 ‘그대는 별’, ‘찔레꽃’, ‘국악한마당’타이틀 휘호, 경서신문 타이틀 제호, 현. KBS 아트비젼 그래픽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열린 거창사랑 색·묵전에 거창 대성고 교가를 출품하기도 했다.
김씨의 이번 수상으로 거창의 이름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고향 선·후배들에겐 큰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었다.
<편집부>